Novelist Oh Sungen
1984년생, 부산 영도에서 태어났다. 동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18년 [진주가을문예], 중편 소설 「런웨이」로 등단했다. KBS TV [바다 에세이 포구]를 진행했으며, 문화 웹진 [채널 예스]에 포구 이야기를 연재했다. 단편영화 [향수]를 연출하고 각종 방송과 강의에서 음악을 포함한 모든 소리를 더 깊이 감상하는 ‘듣는 영화’로써 텍스트 읽기를 제안하는 영화쟁이기도 하다. 앞으로도 소설을 쓰고, 영화를 깊이 듣는 일을 계속할 예정이다.
마도로스의 아들로 부산에서 태어나 자의 반 타의 반 바다를 떠나지 못해, 바다와 더불어 소설과 여행을 꿈꾸고 쓰며 살고 있다. 영화, 음악, 그림, 커피, 와인 등 감각적이면서도 사색을 품는, 예술을 닮은 모든 것에 마음을 주는 심오한 감성쟁이이다. 쓴 책으로는 『바다 소년의 포구 이야기』 『여행의 재료들』과 중단편 소설에 「런웨이」, 앤소로로 『미니어처 하우스』에 참여했다. EP 앨범 [This is my]를 냈고 현재 부산 가톨릭방송인 CPBC에서 [별 다섯 개 영화 음악]을 진행하고 있다.